매일아침써봤니1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네? - 책 <매일 아침 써봤니?> 를 너무 좋게 읽었기에 저자의 후속작인 이 책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이어서 이번에는 '쓰기'에 관련된 책이지만 폭넓은 쓰기보다는 저자의 주관적인 블로그 찬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에서도 그랬지만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들도 이렇게 해보세요"라며 권하는 내용이지만 특이하게 거부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책 중에는 자신의 방식이 옳다며 강하게 주장하는 책들이 있는데 오히려 이런 책들은 거부감을 일으키기 마련이거든요. 거부감이 들지 않은 이유로는 아마 상냥한 말투였던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믿기 어려울수도 있지만 상냥하고 존중받는 듯한 느낌의 말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자연스럽게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20. 2. 1. 이전 1 다음